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및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2022 Fashion and Textile Research Journal (FTRJ). This is an open access journal. Articles ar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52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career guidance to cosmetology students by examining the effects of job stress on career decisions and job preparation behaviors. Overall 214 parts were empirically analyzed as final samples. Collected data and statistical processing are based on SPSS ve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21.0 program.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job stress on career decision showed that employment anxiety (β= .206, p<.05), job anxiety(β=.824, p<.05), and anxiety in career search(β=.118, p<.05)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However, employment concerns(β=−.312, p<.001) in career determination and employment concerns( β=−.223, p<.01) in career search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arts(−).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employment stress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found that employment anxiety(β=.364, p<.05)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information use preparation, It was found that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part(−) affects employment anxiety(β=−.188, p<.01). The study found that the more anxious cosmetology students are about employment, the more they plan and explore career options, and make information-based preparations for employment. Through this research, we hope that there will be lively discussions among cosmetology students on career adaptability, life satisfaction, and employment anxiety.
Keywords:
cosmetology college students, employment stress, occupation decision, job hunting behavior키워드:
미용 전공 대학생, 취업 스트레스, 진로결정, 취업 준비 행동1. 서 론
미용 산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미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였고, 전문적인 미용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용전공학과의 설립이 추진되어 현재는 각 대학에서 미용교육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는 추세이다(Yeo et al., 2015). 이러한 과정에서 대학생들은 개인이 처한 경제 · 사회적 상황과 직업기회 등에 기반하여 첫 직업을 선택하는 결정적 시기임에도 이 과정에서 극심한 취업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Yoo & Shin, 2013).
취업스트레스란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거나 최근 졸업한 사람이 최초의 취업 준비과정에서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말한다(Jung & Yang, 2013). 청년층 실업률 증가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으며(Cho, 2013), 취업스트레스는 상당한 수준으로 정신건강의 위협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므로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Jang & Kyung, 2013).
진로결정은 개인이 그들의 생애발달 과정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으로서, 진로에 대한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전공과 직업의 선택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 결정과정을 말한다(Cho & Tak, 2016).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김영태 연구자는 진로결정을 잘하는 사람은 직업을 갖기 위한 교육, 훈련 등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이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취업스트레스를 덜 심각하게 지각한다고 하였다(Kim, 2014).
취업준비행동은 향후 진출할 노동시장을 이해하고,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취업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과정을 말한다(Lee et al., 2014). 하지만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행동에만 치중하다 보니, 이러한 과정은 대학생들에게 하나의 큰 고민과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Kim & Park, 2014).
특히 미용 전공 대학생은 미용사라는 특수한 직업분야 내에서 대다수가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특수성을 가지기에 일반적인 대학생과는 다른 진로결정과정과 취업준비행동을 가지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및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미용 분야 대학생 진로지도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방법
본 연구의 설문조사에서 명확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수정 · 보완하여 재구성한 후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인구통계학적 특성 2문항, 취업스트레스 20문항, 진로결정 25문항, 취업준비행동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설문지는 미용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조사 기간은 2022년 02월 21일부터 03월 08일까지 총 16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자기기입법으로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를 동의하여 자발적으로 응답한 2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50부를 회수하였다. 이 중 훼손된 6부를 제외한 총 214부를 최종 표본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와 통계처리는 SPSS ver.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이후 주요 변수의 평균 및 표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2.1. 연구문제
본 연구는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및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2.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결과 및 고찰
3.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분석결과 성별은 여성 174명(78.0%), 남성 49명(22.0%)으로 나타났고, 학년은 4학년이 82명(36.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학년이 72명(32.3%), 3학년이 61명(27.4%), 1학년이 8명(3.6%) 순으로 나타났다.
3.2. 측정도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요인분석 결과 총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총 분산 설명력은 72.677%로 나타났다. 먼저 요인 1(30.356%)는 ‘취업불안’으로 명명하였고, 요인 2(27.358%)는 ‘취업고민’로 명명하였다. 요인 3(14.963%)은 ‘취업걱정’으로 명명하였다.
총 3개 요인의 적재치는 0.6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검증된 것으로 판단하였고, 신뢰도는 모두 0.7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요인분석 결과 총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총 분산 설명력은 72.798%로 나타났다. 먼저 요인 1(38.911%)는 ‘진로결정’으로 명명하였고, 요인 2(18.794%)는 ‘진로탐색’으로 명명하였다. 요인 3(15.093%)은 ‘진로계획’으로 명명하였다.
총 3개 요인의 적재치는 0.6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검증된 것으로 판단하였고, 신뢰도는 모두 0.7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행동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분석 시 2개의 문항이 맞지 않아 적재하여 사용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총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총 분산 설명력은 78.820%로 나타났다. 먼저 요인 1(36.196%)은 ‘정보활용준비’ 명명하였고, 요인 2(26.657%)는 ‘스펙준비’ 명명하였다. 요인 3(15.967%)은 ‘채용준비’ 명명하였다.
총 3개 요인의 적재치는 0.6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검증된 것으로 판단하였고, 신뢰도는 모두 0.9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4.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진로결정, 취업준비행동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3.5.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분석결과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3%이고,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 = 4.360, p < .001).
독립변수별로는 취업스트레스의 취업고민(β = −.312, p < .000)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가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분석결과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6%이고,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 = 4.588, p < .01).
독립변수별로는 취업스트레스의 취업불안(β = .206, p < .05)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걱정(β = −.223, p < .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6. 취업스트레스가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취업스트레스가 정보활용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분석결과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8.8%이고,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 = 8.149, p < .001).
독립변수별로는 취업스트레스의 취업불안(β = .364, p < .05)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걱정(β = −.188, p < .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가 스펙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분석결과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 = .185, p = .907).
4. 결 론
본 연구는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 및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스트레스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진로탐색에 취업불안(β = .206, p < .05), 진로계획에 취업불안(β = .824, p < .05)과 취업걱정(β = .118, p < .05)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취업불안이 높을수록 진로탐색을 많고 취업불안과 취업걱정이 높을수록 진로계획을 더 잘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대학생의 자율적 진로탐색 동기는 취업불안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Kim(2019)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맥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진로결정에 취업고민(β = −.312, p < .001)과 진로탐색에 취업걱정(β = −.223, p < .01)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취업고민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취업걱정이 높을수록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취업불안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Park(2017)의 연구와 동일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취업스트레스가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정보활용준비에 취업불안(β = .364, p < .05)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걱정(β = −.188, p < .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취업불안이 높을수록 취업준비행동 중 정보활용준비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취업걱정이 높을수록 정보활용준비를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이 지각하는 취업불안은 취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준 Kim(2020)의 연구와 동일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미용 전공 대학생의 취업불안이 높을수록 진로탐색과 진로계획, 정보를 활용한 취업준비가 높아지고, 취업고민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취업걱정이 높을수록 진로탐색과 정보를 활용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용 전공 대학생의 진로적응성과 삶의 만족, 취업불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References
-
Cho J. Y., & Tak J. K. (2016). The effects of strength coaching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on self-efficacy, career decision-making types, and career decision levels for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23(1), 279-304.
[https://doi.org/10.21509/KJYS.2016.01.23.1.279]
- Cho, H. J. (2013). A study on the stress involved in preparing for employment on college student's happiness -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Studies on Korean Youth, 24(1), 157-184.
-
Jang, S. M., & Kyoung S. Y. (2013). The job-seeking stress and addictive behaviors among college student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anxiety.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33(4), 518-546.
[https://doi.org/10.15709/hswr.2013.33.4.518]
- Jung, Y. H., & Yang J. H. (2013). The effect of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employment stress of the pre-service teachers who majored early childhood education. Journal of Future Early Childhood Education, 20(3), 229-248.
-
Kim Y. T. (2014). Influence of employment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n career decision efficacy in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5(5), 2778-2788.
[https://doi.org/10.5762/KAIS.2014.15.5.2778]
-
Kim, J. S. (2020).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anxiety and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20(19), 1021-1040.
[https://doi.org/10.22251/jlcci.2020.20.19.1021]
-
Kim, M. O., & Park, Y. S. (2012).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preparing behavior and jobs seeking stress in university students - Moderation effect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9(11), 69-90.
[https://doi.org/10.1353/jks.2012.0011]
- Kim, T. H. (2019).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commitment to a career choice, family support, employment anxiety, career exploration behavior and autonomous motivation on career exploration of undergraduate stud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 Lee, Y. M., Lee, S. Y., & Lim, J. Y. (2014). An analysis of the determinantal factors that influence the college graduates’ entering of preferred organizations - Focusing on their job preparation behaviors. Journal of Social Science, 53(1), 337-374.
-
Park, Y. H. (2017). The effect o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on the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anxiety.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30(2), 41-61.
[https://doi.org/10.32341/JCER.2017.06.30.2.41]
- Yeo Y. J., Park J. H., & Park E. J. (2015). Effect relationship between the educator and the educational awareness of the beauty department satisfaction of the majors. Korean Journal of Aesthetics and Cosmetics Society, 13(6), 797-804.
-
Yoo, G. S., & Shin D. W. (2013). Effects of Stress coping styles on academic burnout and employment stress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14(6), 3849-3869.
[https://doi.org/10.15703/kjc.14.6.201312.3849]

